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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부산 복합문화공간 'F1963' 효 여행기

소소한 '효 일상/나의 여행

by 효+.+ 2020. 3. 1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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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

 

효효한 일상의 '효'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부산여행 2탄 여행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ㅎㅎ

 

부산 이곳저곳을 다니긴 했지만

기억에 남았던 공간들만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선택한 부산 공간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선택받았겠지만, 저도 선택해 봤습니다. ㅎㅎ)

 

부산 복합 문화공간

F1963

 

말 그대로 복합 문화공간으로써

서점, 카페, 갤러리, 음식점, 공원 등으로 이뤄진 공간입니다!

 

그런데 F1963 공간은 요새 모든 정책에서 사용되는

도시재생의 한 부분과 같은 성공사례로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기계 중심의 와이어 공장이었던 공간이

문화공간으로 재 탄생했기 때문입니다!

 

공간에 가신분은 아시다시피,

군데군데 와이어 공장의 흔적들을 그대로 인테리어 효과로 잘 살려놨습니다.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꽁이 냥이 커플에겐 최적의 장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ㅎㅎ

 

오빠도 여행지 중에서 기억에 남는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럼, 긴 말은 그만하고 입구부터 확인해볼까요?

한번 가보실까요?

 

 

부산, F1963, 문화복합공간
부산, F1963, 문화복합공간

 

입구가 이렇게 크게 되어 있습니다.

입구 부분에도 문화 공간답게 여러 개의 조형물이 비치되어 있어요. ㅎㅎ

 

공장이 많은 전주도 이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사업을 하면 참 좋을 것 같은데요. ㅎㅎ

 

저희는 "TERAROSA COFFEE" 카페로 향했습니다!

 

카페인 충전 먼저 시키고,

복합공간은 둘러보는 것이 여행의 예의라고 생각해요.

 

테라로사 커피집의 인테리어는

너무 독특하고 조화롭다고 할까요?

 

정말 도시재생에 적합 그 자체의 카페인 것 같아요!

 

 

부산, F1963

 

카페 내부 사진입니다.

보시면 확실 천장 부분이 와이어 공장인걸 그대로 살렸죠?

 

그 공간을 그대로 살리면서 카페를 만든 게 너무 신기해요.

인테리어나 소파, 테이블 등이 너무 엔틱하고 공장이라는 공간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공간을 천천히 둘러봤으니,

카페인 충전이 시급하겠죠?

 

카페인을 이기는 빵순이가 발동해서 바로 빵으로 직행했습니다.

 

부산, F1963
부산, F1963, TERAROSA COFFEE

 

아메리카노와 유명한 빵을 시켰는데,

오자마자 사진도 잊고 바로 입에 넣어버리는 저란 사람입니다.

 

 

든든하게 채우고 바로 서점인 "YES24"로 향했습니다.

복합공간에 있는 공간이에요!

 

오빠네 아버님께서 인쇄업을 하시는데,

인쇄기가 크게 위치해 있어서 오빠의 설명을 들으면서 탐방하는데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ㅎㅎ

 

부산, F1963, YES24
세종대와님 만세
부산, F1963, YES24

 

단순한 서점이 아닌 문화공간이어서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관광객인 저희는 분위기만 살폈지만

거주한다면 한 번쯤 시간 내서 앉아서 책 읽고 싶은 공간이었습니다.

 

정말 정말 이런 공간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옛것을 살리면서 현재의 삶에 녹아드는  이런 부분이 너무 감동이 었어요.ㅎㅎ

 

다음에 부산을 간다면 다시 한번 들리고 싶은

여행지이면서 추천하고 싶은 공간입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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