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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이직 기념 경주여행 가쟈앗~!

소소한 '효 일상/나의 여행

by 효+.+ 2020. 3. 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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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

 

효효한 일상의 "효"입니다!

 

오늘은 부산여행에 이어서

경주여행을 소개해드리려구요!!

 

전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장 입사까지 한 2주 정도 시간이 있었어요ㅎㅎ

그 시간을 뜻깊게 보내고 싶어서 경주 여행을 갔어요~

 

물론, 해외여행을 갈 수 있었지만,

그때가 한창 코로나 엄청 초기이기도 했고

중간중간 전 직장이면 앞으로 갈 직장에서 이것저것 요청이 있어서 국내여행을 선택했어요~!

 

이번 경주여행은 자매들끼리의 여행이었죠

 

셋다 지친 생활 속에서 정말 여유를 찾고

예전에 놀던 방식대로 무계획으로 떠나는 여행이었어요!!

 

계획이랄 것도 없이,,, 숙소만 예약하고

가면서 여기 갈까? 저기 갈까?

말만 하고 정하지 않는,,,ㅎㅎ

 

맛집도 굳이 굳이 찾아서 가지 않았어요!

대신, 꼭 가고 싶은 여행지나 맛집은 선택해서 갔는데

셋다 그런 장소가 없었다는 게 흠이 쥬ㅎㅎ

 

저희는 경주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체크인 한 호텔 "켄싱턴 호텔" 안에 있는 애슐리에서 점심을 먹고

불국사로 향했어요~!

 

동생이 불국사를 한 번도 안 갔다고 하더라구요!

언니랑 저는 수학여행으로 갔었는데,

동생은 수학여행으로 서울을 가서 경주가 아예 처음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저희가 친히!! 불국사로 발을 옮겼어요ㅎㅎ

 

경주 여행
경주 불국사

 

그날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자세히는 못 보고 불국사의 전반적인 것만 슥 둘러봤어요!

 

하필 신발도 불편해서 비도 들어오고 여러 가지로 불편해서

인증샷과 여러 유적들을 구경하고 바로 카페로 향했어요!!

 

불국사 관광을 마치고

경주카페로 유명한 "카페로드100"로 향했어요!

 

저희 숙소도 정말 가깝고, 불국사랑도 가깝더라구요!!

추운 몸도 녹일 겸 경주 카페로 향했어요!

 

또한, 카페로드100은 여러 가지 포토존이 있어서 더욱 향하게 되었쥬~?

인생 샷 건져야 하잖아요?ㅎㅎ

 

경주카페 로드100

 

동생의 급하게 들어가는 모습 보이나요?

비가 내려서 너무 추워서 후다다닥

들어가서 몸을 좀 녹였어요ㅎㅎ

 

저희 원래 얼. 죽. 아 인데

요날은 너무 추워서 다들 따듯한 티로 주문했어요ㅎㅎ

 

경주카페 로드100

 

맛있는 케이크가 놓여 있어서

지나칠 수 없잖아요?

 

추우면 달달하게 먹어야 하니깐ㅎㅎ

근데,,, 저희가 주문 미스인 게,, 차도 달달하고

케이크도 달달하고 너무 달아서 약간의 후회를 했죠

 

그래도 경주 카페 로드100은

사진 맛집인 게 확실해요~!!!

 

건지는 사진마다 너무 잘 나와서~

 

만족 이쥬~!~!

 

카페로드100

 

거울로 찍어도 잘 나오고,,, 여긴 사진 맛집ㅎㅎ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카페 로드100에서 유명한 포토존이에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

날씨가 더 좋았으면 정말 더 예뻤을 것 같아요!!

 

저날 저 사진 건지는데 얼마나 호들갑을 떨었는지,,

저 포토존이 외부에 있는데 그날 비가 와서

엉덩이 부분이 젖어서 오줌 싼 애처럼,,,ㅎㅎ

 

젖었다는ㅎㅎ오줌 아니에요ㅋㅋㅋㅋ

비에요,,

 

그래도 인생 샷 건져서 봐주기로ㅎㅎ

 

경주는 초등학교때 가보고

거의 10년 이후에 왔는데 엄청 변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역사의 도시만큼 유적지나 볼거리들이 너무 다양해서 좋았어요!!

 

날씨가 너무 아쉬웠죠ㅠㅠ

저날 너무 추위와 비에 오들 오들 떨어서

마트에서 장 봐서 저녁은 숙소에서 먹고 잤어요~!

 

사실 저 날 저녁에 제가 약간의 사고를 치는 바람에

마음이 싱숭생숭,,ㅠㅠ

 

즐겁게 여행 왔는데ㅠㅠ

 

 

그래도 불편한 마음은 버려버리구~!

내일 2일 차 여행을 더욱 재미있게 하기로 하면서 잤어요!!

 

어떻게 2일 차인 경주 여행도 궁금하지 않나요~?ㅎㅎ

여러 편으로 준비했으니 궁금하신 분은 낼도 기대해 주세요*_*

 

효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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