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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일상 : 이직하고 1개월 1주일째 일상

소소한 '효 일상/나의 하루

by 효+.+ 2020. 4. 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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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

 

효효한 일상의 "효"입니다!

 

오늘은 4월 일상의 첫 일상 블로그를 가지고 왔습니다!

제목과 같이 제가 이직하고 벌써

1개월 1주일째 일상입니다~

 

회사를 다니다 보니 늘 같은 일상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블로그로 쓰다 보면 다른 일들이 속속히 일어나는 것 같아요

 

오늘도 이상하게 이래저래 마음도 숭숭하고,,,

😢😢😢

 

이상하게 의욕이 안생겨요

무슨 일이 든 간에요ㅠㅠ

 

그래도 없는 의욕도 일으킨다는 저의 블로그에 콘텐츠를 다양하게 채워야겠죠?

 

저의 4월 일상에도 빠질 수 없는 음식!!!

저의 일상이 대부분 음식이라서 그런가,,,ㅎㅎ

살찔 걱정이 다분하답니다ㅎㅎ

 

그래도 그런 마음을 뒤로 넣어두고

최근에 회사 구내식당이 휴일로 가게 되었던

전라북도청 근처 신시가지 맛집 "북창동순두부"

 

위치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북로 59-10에 위치합니당

 

자리에 앉았는데 엄청난 세트메뉴가 있어서

바로 사진을 찍게 되었어요~

 

주문하는 것도 잊고 세트메뉴에 정신이 팔렸답니다!!

구성이 너무 좋아서ㅎㅎ

 

신시가지 맛집 북창동순두부

 

바로 요고에요!!!

🤩

 

2인 LA갈비&계란말이 세트

구성은 LA갈비 + 계란말이 + 순두부 + 돌솥밥 2 + 고등어 + 기본찬

요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음 일반 순두부를 시켰을 때랑 다른 점은

아무래도 LA갈비와 순두부, 고등어인 것 같아요~

 

물론 계란말이는 별도 주문이 가능해요!

 

그래도 2인인데 가격이 조금 센 거 같기도 하고,,,

또 갈비가 있어서 저렴한 것 같기도 하고,,ㅎㅎ 그래서 저희는 순두부를 시켰어요~

 

순두부를 맛있게 해주는 날계란도 있으니

기호에 따라 즐겨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계란을 넣는 것에 극호!!!!

 

신시가지 북창동순두부

 

날계란은 1인당 1개만 넣어주세요~!

 

그리고 요기는 밥이 가마솥밥이라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가마솥밥은 밥을 후다닥 덜고 그 안에 물을 채우면

누룽지로 먹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더욱 따듯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 같아요ㅎㅎ

누룽지 먹는 맛에 가마솥밥 먹으니 그게 메인 아니겠어요?

 

신시가지 북창동순두부

 

저는 만두 순두부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만두 순두부가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뜨거움이죠?

보글보글 끓고 있고 가마솥밥과 같이 나왔어요ㅎㅎ

 

만두 순두부와 가마솥밥의 디테일 샷도

잊지 않고 찍었답니다(뿌듯)

 

신시가지점 북창동순두부

 

순두부 안에 만두 보이시나요?

만두가 한 4개 정도 들어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순두부찌개에 중요한 고추기름도 동동 떠있구요ㅎㅎ

 

가마솥밥은 흑미밥이에요~

흑미밥 진짜 좋아하는데 찐한 흑미밥은 아니지만

그래도 흑미밥에 만족합니다ㅎㅎ

 

집에 순두부는 있는데,,,,

똥 손이라 못해먹고 있네요😭😭

 

심지어 북창동순두부를 먹어보니

더욱 자신감을 잃었어요ㅎㅎ

 

남자친구 어머니표 머핀

 

요것은 저의 아침이에요~

지난번 일상에 한번 소개해 드렸는데

오빠 어머니표의 머핀으로 요새 아침으로 먹고 있어요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면 갓 만든 빵처럼

따끈따끈해서 우유랑 먹으면 정말 든든해요~

 

오빠네 어머니는 진짜 금손 같아요,,,

베이킹도 하시고 저와 너무 반대죠ㅠㅠ

 

저것은 당근 컵케이크였는데 최근에는 카스테라도 만들어주셨어요~

 

카스테라도 완젼 폭신폭신하니 맛있는 거 있죠

카스테라가 찐으로 우유랑 먹으면 걍 끝나는 맛이에요

 

심지어 어머님이 만드시다 본디

계란을 아끼지 않고 넣으셔서 계란의 풍미가 진짜 확 느껴져요~

 

다음에 기회 되면 배우고 싶어요!

저도 베이킹 참 좋아하는데,,ㅎㅎ 보는 것 만,,,

직접 하는 건 똥 손이라 자신이 없네용

 

어머니표 카스테라

 

카스테라 먹을 때는 하. 필. 우유가 다 떨어져서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직접 핸드드립으로 내려 먹었어요~

 

빵이 워낙 맛있어서 커피랑도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오빠랑 같이 나눠 먹었는데,,, 오빠는 집에서 먹을 건데 괜히 준 것 같아요

그만큼 맛있었어용ㅎㅎ

 

오호~ 그리고 저희는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핸드드립으로 원두를 직접 갈아서 자주 먹는데

최근에 원두가 다 떨어져서 구매했어요!!

 

오빠가 구매해서,,, 어딘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오빠가 사진은 기가 막히게 찍어서 보내줬더라구요ㅎㅎ

 

아마 자랑하려고 한 거겠지만

블로거인 저는 바로 사진 겟하고ㅎㅎ

 

원두

 

너무 이쁘게 찍지 않았나요?

원두 담아 둘 통을 요렇게 이쁜 것으로 찾아서 잘 담아서 사진을 찍었더라구요

너무 예뻐서 사진 겟 겟

 

원두커피맛은 고소해요~

저희가 워낙 산미 있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고소한 원두로 고심해서 구매했어요!!

 

그래서 저희 입맛에 꼭 맞는 원두예용ㅎㅎ

 

공차 밀크티크러쉬

 

요것은 지난 주말에 동생이 제 집에 잠깐 자고 간 적이 있었는데

동생에게 사달라고 해서 얻어낸 저의 공차 "밀크티 크러쉬"랍니다ㅎㅎ

 

공차에서 제 최애 메뉴이죠ㅎㅎ

공차 밀크티 크러쉬에 화이트 펄까지 추가했어요~

 

저는 화이트 펄 너무 맛있더라구요!

기존 펄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식감이랄까요?

그,,, 후르츠 칵테일의 흰색 아시죠 그런 식감이에요ㅎㅎ

 

저날 밀크폼을 추가할까 고민했는데,,,

밀크폼은 늘 시킬 때 꺼리게 돼서 한 번도 안 먹어봐서

괜한 도전하지 말자 라는 생각으로 늘 주문하던 것으로 먹었어요ㅎㅎ

 

역시!!

쓰다 보니 오늘도 음식으로 가득한 저의 4월 첫째 주 일상이었네요

🤤🤤🤤

 

앞으로도 음식으로 가득한 일상으로 돌아오겠어요!!

 

효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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