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3월 일상 : 3월의 마지막 일상

소소한 '효 일상/나의 하루

by 효+.+ 2020. 3. 31. 21:46

본문

안녕하세요 :D

 

효효한 일상의 "효"입니다!

 

오늘이 벌써 3월 마지막이에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지 않나요?

 

제가 벌써 이직해서 만 한 달을 꽉 채웠고

월급도 받았다구욧ㅎ.ㅎ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특히 요새는 1달뿐만 아니라 1주일도 후딱후딱 지나가는 것 같아요

 

오늘은 3월의 마지막 일상을 소개해보려구요!

3월에는 확실히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접한 것 같아요

 

업무 특성상 이래저래 외부인들과 만나야 해서 그런가 봐요

 

먼저 토론회를 진행하면서 먹었던

전주 취팔선 객잔 "회초면"

 

전주 맛집 취팔선 객잔의 회초면!!

회초면의 경우는 중국식 냉면입니다~

 

저는 늘 중국집만 가면 짬뽕만 먹는데

회초면이 맛있다고 해서 처음 접해봤어용

 

취팔선객잔 회초면

 

너무 급하게 찍다 보니 많이 흔들렸네요

 

회초면은 전주에 있는 물짜장 같았어요!

음 아니면 짬짜면 같기도 하구요~

 

해물이 가득 들어간 약간 매콤한 물짜장 같았어요

면은 보통 짜장면과 동일한 것 같아요

 

생각한 만큼 진짜 맛있었어요

가끔 새로운 도전은 성공적일 때 짜릿하죠🤩

 

토론회 덕분에 매일매일 다른 메뉴를 예약해서

이곳저곳 예약하다 보니 반찬 맛집을 찾은 것은 바로

전주성 "한우 떡국"

 

전주성의 경우는 사실 메인보다는

반찬들이 너무 맛있었어요

 

정갈하고 깔끔한 반찬이 나왔어요

 

전주성 반찬

 

어떤가요?

반찬이 정말 깔끔하게 잘 나오죠?

부몬님 모시고 오고 싶은 식당이에요~

 

그런데 메인 메뉴가 많이 없어서 선뜻 내키지는 않지만

반찬만큼은 맛집 인정입니다

 

반찬 몇 가지는 계속해서 바뀌는 것 같아요

계란 장조림이며 멸치볶음이며 너무 맛있어요

 

감탄의 연속

전주성은 멸치볶음이 진짜루 짱짱 맛있어요

반찬을 내오기 전에 멸치를 튀기는 건지 너무 바삭바삭하니 맛있어요

양념 간도 너무 딱이에요

 

진짜 직원분과 이야기한 거지만

반찬을 포장해서 판매했으면 좋겠다고 했었어요ㅎㅎ

 

그래도 메인 메뉴인 한우 떡국을 봐야겠죠?

 

전주성 한우떡국

 

메인인 한우 떡국도 다른 반찬들처럼 깔끔하게 나와요~

양도 꽤 푸짐하구요

 

한우 떡국은 담백하니 반찬에 곁들여먹기 너무 좋아요

ㅎ.ㅎ.ㅎ

 

전주성 사장님 반찬 별도 판매 안 되는 건가요?

플리즈~!!

 

남자친구 어머니표 당근컵케이크

 

쫘잔!!!!!

요것은 남자 친구 어머니표 "당근컵케이크"입니다

 

오빠 어머님이 요리를 정말 잘하시는데

베이킹까지 잘하시더라구요~

 

일전에 호두파이는 얻어먹었는데

당근 컵케이크는 정말 예술이에요

 

당근케이크는 정말 안 좋아하는데

당근 맛이 하나도 나지 않고 오히려 은은하게 계피향이 올라오더라고요

 

빵도 폭신폭신하고 정말 맛있어요

심지어 우유에 먹으면 딱이에요~

 

어머니께서 제가 자취해서 간식으로 먹으라고 주셨는데,

저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전자레인지에 1~2분만 돌려주면 따끈따근한

갓 구운 빵처럼 맛있는 빵이 되용ㅎㅎ

 

어머니께서 6개나 주셨는데,,,

벌써 1개만 남은 거 있죠ㅎㅎ

아껴 먹게 되네요~

 

너무 맛있었던 당근 컵케이크!

호두파이도 정말 맛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후다닥 먹어버리는 탓에

사진은 없네요ㅠㅠ

 

어머니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빵을 소개해 드렸으니

요번엔 일전에 어머니가 빵을 주시기 전에 빵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파리바게트에서 사서 먹었던 빵입니다!

 

파리바게트 빵

 

제가 대전 슬로우브레드 포스팅하면서 이야기했는데

제가 떡빵수니라 떡 들어간 빵을 정말 좋아해서

 

떡빵을 겟하고

오랜만에 베이글이 먹고 싶어서

블루베리 치즈 베이글을 구매했습니다!!

 

점심 겸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으려고 구매했어요~!

 

 

밖이 너무 추워서 풀샷으로 보이지 않아서

디테일하게 찍어봤어요

 

블루베리 치즈 베이글은 아침으로 먹으려구요~

먼저 제가 젤 좋아하는 조합의 빵을 먹어볼까요??

 

 

겉 빵은 쫀쫀한 시나몬 향의 빵이고 안쪽은 말랑말랑 쪽득쫀득한 찹쌀떡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코어엔 단팥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3가지의 조합이 다 들어있어서

정말 맛있어요ㅎㅎ

 

쫀득쫀득한 요 빵~!

 

오늘은 사실 3월 일상이 아니라 3월 먹방이네요ㅎㅎ

4월에도 지속되는 일상을 가장한 먹방 기대해주세요!!

 

효빠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