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3월 일상 : 목포에서 친구들과 먹방여행

소소한 '효 일상/나의 하루

by 효+.+ 2020. 3. 19. 22:31

본문

안녕하세요 :D

 

효효한 일상의 "효"입니다!

 

지난 2월에 오랜만에 대학 친구들 만났어요~

목포에서 사는 친한 오빠가 움직이지 못해서

목포로 집합!!

 

대신 오빠가 진짜 맛있는 것만 사주고,,,

술도 엄청먹고,,, 사실 술보다는 음식 때문에 너무 배부르게 먹었던 것 같아요!

 

이곳저곳 데려간 틈에

찍을 겨를이 없었어요~

그래서 일상으로 간간히 소개드려요!!

 

또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블로그고 머구~! 이야기 하느라 너무 바빴네요

 

오랜만에 만나니깐 너무 좋쿠,,,

직장에서 찌들었던 삶이 다시 대학생 때로 돌아간 것만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우리가 늙은 것도 아닌데,,ㅎㅎ

 

그럼, 목포에서 먹었던 맛있는 음식 사진 먼저 가볼까유~?

 

목포맛집

 

목포에서 되게 유명한 것 같았는데,

촬영도 했더라구요!

 

우선, 기억나는 게 밖에 바다가 촤~악 펼쳐져 있는

포차 느낌이었어요!

 

맛있는 음식들이 줄줄줄 나오고,

확실히 바다 근처라서 그런지 회가 너무 싱싱했어요!

 

회가 쫀득쫀득한 느낌 아시쥬~?

완젼 신선하면 나오는 그 맛!

 

1차로 회 한 사바리 때리고,

2차로 아마 탕을 먹었던 것 같아요!

3차로 차돌? 같은 거 먹고

 

아래 있는 모둠꼬치가 바로바로 4차

이날은 진짜 음식에 취해버린 날이었죠!!

 

제가 왜 음식에 취했는지 알겠지 않나요?ㅋㅋㅋ

 

근데 4차에 먹었던, 저 맛있는 모둠꼬치

사실시키기 전에는 머야 왜 이렇게 비싸!!라고 생각했는데

먹으니깐,,, 응,,, 너 비쌀만해~

 

인정

 

진짜 각 꼬치마다 육즙이 가득하고

일단, 재료를 아끼지 않아서 통통해요!

 

입안 가득 육즙이 츄릅ㅎㅎ

 

 

모둠꼬치

 

제가 얼마나 감탄했으면

그 바쁜 대화 틈에서 맛있다면서

사진을 여러 장 찍었을까요~?

 

저때 시간이 아마 새벽 2~3시였으니깐,

정말 맛은 보장이 된 거죠?ㅋㅋ

 

그 정도로 감탄이 너무 나왔던 모둠꼬치였어요!!

 

저날 목포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친구들쓰 또 보자규!!

그때는 한 3일 굶어서 가야겠어요ㅋㅋ

 

그리고, 오빠랑 평일에 일이 힘들어서

치킨 시켜서 같이 먹었어요!!!

 

오빠랑 둘이 먹기 딱 좋은

교촌치킨 "레드콤보" 시키고

고달픔 몸을 이끌고 맥주 한 캔씩 먹었어요~

 

원래 일 끝나고 먹는 맥주가 진쨔

왕 꿀~!!!!!

 

감자튀김도 너무 맛있고

양도 오빠랑 저랑 둘이 먹기에 딱이었어요!

 

늘 먹다 보면은 봉이 1~2개 정도 남긴 하는데,

남은 건 다음날 먹어도 정말 맛있어용

 

교촌치킨 레드콤보

 

저 이 정도면 일상이 아니고

먹상으로 카테고리를 바꿔야 하는 게 아닌가 의문이 많이 많이 드네요ㅋㅋ

 

그래도 먹는 것도 일상의 일부분 아닙니까?

 

일상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주말이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오빠가 맥 설치하고 기념으로

맥으로 농구 보면서 맥주와 과자 먹었던 것 같아요!!

 

맥주

 

아!! 기억났어요~

저 날은 제가 이직한 곳 최종 합격 전화받은 날이네요!!

 

합격 전화받고 너무 신나서 맥주 사서 소소하게 파티했었어요ㅎㅎ

 

오빠랑 1차로 고기 뿌시고 집에 와서 과자와 맥주로 간단하게 파티를 시작했죠!!

너무 기뻐서 그랬는지 헤롱헤롱

빨리 취하게 되더라구요~!!

 

오빠가 그래서 저날 술 그만 먹으라고 했던

기억이 새록 나네요,,ㅎㅎ

 

오빠 앞으로 자제할게 그러니깐

오빠도 날 좀 통제시켜줘,,, 나도 날 조절 못하겠으니깐!!ㅋㅋㅋ

 

그럼 오빠가 앞으로 조절해주는 걸로 하고 저는 급하게

감자튀김을 먹으로 갈게요!!

 

효빠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