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효효한 일상의 "효"입니다!
오늘은 주말 동안 고창 집에 가서
거즘 1.2kg 이 살이 찐 매직 같은 음식들을 가지고 왔어요~
아주 기냥그냥 본가에서 모든 음식을 뿌셨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에요!!
아마 저게 뱃 속으로 다 들어가나 싶을 정도로
중간중간 산책을 안 했으면 진짜 힘들었을 거예요~
중간중간에 힘들어서 어떤 음식들은
포기하기도 했어요~!!
먼저 금요일에 전주에서 열일!! 하고
퇴근하자마자 바로 고창으로 갔어요~
부모님께서 집에 맛있는 음식 준비해놓고 있을 테니
저녁 먹고 오지 말라고 하셔서
부리나케 고창으로 갔어요~
히히히 집에 갔더니 해물찜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쌈 사 먹을 수 있는
봄동도 가득가득
비록, 해물찜은 구매한 것이지만 다른 반찬들은 엄마가 한 거니깐
집밥 인정~!~!
맛있는 음식들이 그득그득
나를 위한 집밥 풀샷!!
아쉽게 육회를 못 찍었어요~
제가 먹는 자리에서 멀기도 하고,,, 육회는
저희 가족이 좋아하다 보니 순삭이더라구요~
사실 저도 육회 앞에서는 이성을 잃기 마련이죠ㅎㅎ
음식이 단순 해물찜이 아니라 "해물 갈비찜"이에요
그래서 해물과 갈비의 아름다운 조합
입에서 육해의 콜라보가 죽여줍니다ㅎㅎ
배부르게 먹었는데 또 먹고 싶은 건 머쥬?
낙지가 잘려 있는 이유는
사실 통으로 들어가 있는데 엄마가 자르길래
안돼!!!! 엄마 나 블로그 올려야 하니깐 스퇍~!~!
해서 겨우 겨우 얻은 해물 갈비찜의 풀샷입니다~
풀샷을 보았으니 근접샷도 봐야겠죠~?
ㅎㅎㅎ
해물찜은 열심히 찍었어요
콩나물이며 각종 야채도 들어있고,
아구도 있고 낙지, 미더덕, 새우, 갈비 등등 많은 재료들이 들어가서
맛이 아. 주 조아요😍😍
이게 바로 금요일 저녁이었죠~
전주에서 고창으로 달려갈만한 저녁이었어요~!!
금욜 저녁엔 요렇게 배불리 먹고
토요일 저녁엔 오징어회와 연어회 그리고,
엄마표 갈비찜 까지!!!
ㅎㅎㅎ
저희 집은 날것을 상당히 좋아해서
늘 있었으면 하는 음식 1순위죠~
회, 육회🐟🐂
토요일 저녁엔 광주 롯데마트를 들려서 구매한
오징어회와 연어회를 저녁으로 먹었어요~
연어가 어찌나 보들 보들한지 입에서 바로 녹더라구요,,,
또 먹고 싶은 연어
아!! 그리고 오징어회는 할 말이 너무너무 많아요~~!!
그 정도로 맛있어서ㅎㅎ
오징어 회는 정말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오랜만에 느껴보는 오징어회의 식감과 맛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오징어회가 싱싱해서 그런가 비리지도 않고 진. 짜. 맛있어요
하,,, 주섬주섬 회 배달을 시켜야겠어요
현기증 나요ㅎㅎ
요것은 엄마표 갈비찜!!!
사진을 잘 못 찍었나 진짜 맛있는데,
사진이 그만큼 안 담기네요
제 입에는 JMT
회보다도 맛있었어요
갈비와 김치를 입에 넣으면,,, (저 방금 글 쓰다가 입맛 다신 거 실화예요,,?)
하,,, 역시 저녁에 음식 사진을 보며 글 쓰는 건 너무 곤욕이에요ㅠ.ㅠ
😂😂😂
그리고 후식으로 먹었든 2020년에 먹는
올해의 첫 딸기
올해는 딸기를 음료로만 먹고 생딸기로는 안 먹었는데
본가에 가니깐 먹게 되네요ㅎㅎ
딸기도 커서 얼마나 맛있던지요
그냥 집에 가니 모든 음식이 다 맛있어요
마음이 편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진짜 맛도 있었어요ㅎㅎ
달달한 딸기와 카프리를 한잔 곁들이면서 토요일을 마무리 지었어요~
주말 언제 올까요,,?
빨리 와줬으면ㅎㅎ
효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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