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효효한 일상의 "효"입니다!
오늘은 이직 후 보냈던 주말의 일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직 후 새로운 직장에서 일주일간 보내고 맞는
첫 휴일이죠.
제목처럼 아직까지는
순탄한 직장 일상입니다. ㅎㅎ
여러분도 모두들 아시겠지만,
직장이란 게 언제 어떻게 돌변할지 모르잖아요. ㅎㅎ
고작 5일의 경험으로 좋은 직장 나쁜 지작 구분하기엔
아직 이르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구분해도 다녀야 하지만요.
그래도 꿀 같은 주말을 보내면서 꾸욱 참아본다. ^^
먼저, 송천동 회센터 아시죠?
연말이면 앉을자리도 없을 정도로 늘 사람이 북적북적하더라고요!
회도 싱싱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그런가 봐요. ㅎㅎ
회가 너무 먹고 싶어서 "송천동 회센터" 가서
회 한 접시를 먹어치웠습니다.
왜 이렇게 맛있는지 맛있어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어요.
역시 음식 앞에서는 사진이고 머고 없다는게 맞나봐요. ㅎㅎ
회센터에서 회 한 접시 깔끔하게 먹고,
카페인 충전하러 카페에 갔습니다. ㅎㅎ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빵순이라서 빵도 함께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프레첼 앙버터가 어찌나 맛있던지 또 먹고싶었습니다.
워낙 빵을 좋아하는데 맛있는 조합만 있어서 그런가봐요.
카페 이름을 알려드리고 싶은데,
도저히 생각 안 나서 카페 이름보다는 사진을 열심히 봐주세요.
대신 위치는 전라북도 교육청 근처에 있었어요.
그래도 프레첼 앙버터가 진짜 맛있었던 거는 기억납니다.
쉬는 날에는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어요.
일요일에는 오빠랑 피자브릭 갔어요!
오빠랑 저랑 사랑 하는 "피자브릭"
피자브릭에서 치즈피자가 진짜 저렴하면서
맛있잖아요?
또 피자브릭엔 진정 맛있는 건
나쵸인거 아시죠?
나초는 나오자 마자 먹어 치우느라 사진이 없습니다.
치즈를 애정 하는 커플이기에
모든 메뉴에 치즈가 들어가야 마음이 편한 병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진짜 피자브릭은 자주 가줘야 합니다.
분기별로 가야하죠.
그만큼 맛있어요!
피자 먹고, 커피도 먹고 저녁엔 또 집 앞 시장집에서
물회도 먹었습니다.
사실 일상이라 쓰고 먹부림이라 읽는 일상이었어요. ㅎㅎ
주말만 해도 2kg 찐 거 같아요!
살 따위 몰라 몰라 맛있게 먹었으니
후회하지 않으려구 합니다.
이렇게 써보니 알찬 일상인 것 같은 것은 왜일까요? ㅎㅎ
블로그를 쓰는 오늘은 곧 주말이 다가오네요!
신나요.
주말에 또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면서 주말을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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