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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카페 / 순창 카페 "방랑싸롱"

소소한 '효 후기/요리 후기

by 효+.+ 2020. 4. 2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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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

 

효효한 일상의 "효"입니다.

 

오늘은 순창 생태관광지를 보면서 들르게 된 순창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순창은 시골이라고 생각되어서 괜찮은 카페가 없을 줄 알았는데 너무 이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순창 카페 "방랑 싸롱"

 

순창에 위치한 방랑 싸롱은 방랑자의 공간을 지칭한다고 해요.

그래서 방랑자의 공간으로 방랑 싸롱이라고 합니다.

 

또한 순창 방랑 싸롱에는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카페 내부에 드럼과 기타와 같은 악기가 구비되어 있더라고요.

 

순창 하면 아무래도 고추장만 생각나는데 독특한 카페가 있습니다.

또한 방랑 싸롱의 사장님은 서울에서 거주하시다가 순창에 내려온 지 3년 차라고 합니다.

또한, 완주 문화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서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되었다고 하네요.

 

카페를 구석구석 보시면 아무래도 사장님의 독특한 감성이 묻어있어서 감성을 찾아보는 맛에 인테리어를 감상하게 되더라고요.

또한 순창 카페 방랑 싸롱은 밤과 낮이 다른 장소로 변경됩니다.

낮에는 이쁜 카페 이지만 밤에 가면 멋진 재즈 술집으로 변신합니다.

 

저는 낮에만 방문해서 밤의 모습으로 변경된 순창 카페 방랑 싸롱은 확인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순창 방랑싸롱은 외부 모양이 꼭 농협 창고처럼 생겼습니다.

 

순창 카페 위치를 먼저 알아볼까요?

순창 카페 방랑싸롱 위치는 전북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226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운영시간은 12:00-21:00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농협창고 같다고 하는 외부를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순창 방랑싸롱 외부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어떤가요? 확실히 농협 창고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또한 외부에도 사장님의 감성이 묻어있습니다.

 

순창 방랑싸롱 외부

 

외부에는 조명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운영시간이 있습니다.

방랑싸롱 주변으로 인조 잔디가 있고, 배경이 단색이라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외부를 모두 감상하고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외부에서 놀란 것보다 훨씬 더 놀랐습니다.

 

순창 방랑싸롱 내부

 

내부가 정말 독특해서 놀랐습니다.

내부에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데 어색하지 않지만 독특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특히 옛날 한옥문과 자계 장식 조화가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문쪽을 바라보면 오히려 펍 같은 구조처럼 네온사인이 있습니다.

 

순창 방랑싸롱

 

순창은 고추장의 고장으로 고추모양의 네온사인이 있어서 지역색을 확연하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내부를 좀 더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순창 방랑 싸롱

 

보는 것처럼 내부에는 재즈 페스티벌을 위한 드럼과 같은 악기가 구비되어있습니다.

또한, 천장을 보시면 디자인이 정말 독특해요.

수레같이 생긴 것과 확성기 같은 게 있는 게 불편 하지 않고 조화롭게 인테리어 된 것 같아요.

책상도 보시면 실외기를 가지고 인테리를 한 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순창 방랑 싸롱

 

내부에는 다양한 느낌을 담은 공간들이 있어요.

그래서 어느 자리에 앉으냐에 따라서 카페에서 느끼는 분위기가 다를 것 같아요.

또한 각 소품에 옛날 타자기와 같이 옛 소품들이 놓여있어서 소품들이 보는 맛도 있는 것 같습니다.

 

순창 방랑 싸롱 소품

 

보시는 것처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정말 많죠?

그래서 카페 내부를 꼼꼼히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소개했던 공간 이외에도 다른 분위기의 공간도 있습니다.

또한, 2층 공간도 있는데 2층 공간은 누워서 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피곤하신 여행객들은 카페에 방문해서 커피를 마시면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순창 방랑 싸롱 2층

 

그리고 순창 방랑 싸롱 2층에는 책도 많아서 누워서 독서를 해도 좋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2층에서 보는 방랑 싸롱 경치도 꽤 볼만 한 것 같습니다.

 

순창 방랑 싸롱

 

천천히 구경을 하다 보니 음료를 주문하는 것을 잊어버렸네요.

음료를 주문하는 공간에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어서 주문할 때에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순창 방랑 싸롱

 

사장님이 커피를 좋아하시는 건지 다양한 커피 기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커피 기계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도 있어요.

그리고 저녁에는 맥주를 판매해서 맥주 종류가 정말 다양해요.

그리고 우유의 종류도 정말 많아요.

 

쑥 우유, 망고 우유, 말차 우유, 딸기우유, 디저트에는 치즈케이크와 롤이 있습니다.

정말 맛있는 디저트가 많이 있죠?

 

그래도 자세한 메뉴를 확인하기 위해서 메뉴판도 함께 소개해 보겠습니다.

 

순창 방랑 싸롱 메뉴판

 

메뉴판을 보시면 메뉴가 정말 다양하죠?

드립 커피, 시그니처 커피, 수제 우유, 수제청, 요구르트 스무디, 티백, 스낵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수제 맥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그타르트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갈증이 많이 나서 수제청을 주문했습니다.

상큼하게 입안을 헹구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다른 카페와 다르게 청과 탄산수를 미리 섞어서 주시지 않고 탄산수와 청을 따로따로 주셨습니다.

그래서 청에 탕산수를 조금씩 조금씩 부어서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순창 방랑 싸롱 수제청

 

사진처럼 망고 패션푸르츠, 석류 레몬, 청귤 수제청을 주문했습니다.

수제청이 있고 별도로 탄산수가 있어서 조금씩 부어서 먹으면 괜히 양이 안주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또 수제청이 정말 진해서 저는 더욱 좋았어요.

 

저는 석류 레몬을 먹었는데 석류가 토독토독 입안에서 터져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음료수를 먹는데 식감도 살아있는 음료수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석류 레몬 청

 

탄산수는 외국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수제청이 정말 가득 들어 있어서 그런지 진하게 에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탄산수를 부어주면 수제청 에이드가 완성됩니다.

 

석류레몬 수제청

 

완성된 석류 레몬 수제청 에이드를 맛있게 즐겨주시면 됩니다.

순창에는 맛도 좋고 볼거리도 많은 카페가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전에 업로드 한 생태관광지를 관광하시고 순창 방랑 싸롱에 방문해서 목을 축이는 것은 어떤가요?

완벽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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