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효효한 일상의 "효"입니다!
여러분 코로나 19가 잠잠해질 기세가 없네요,,,
그래서인지 괜히 마음이 울적하고 그래요
나름 전 직장보다 좋은 곳에 취직했고
나름 전 직장 사람보다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왜 행복하지 않을 걸까요,,,?
오늘은 괜히 울적한 밤이네요,,,
😢😢😢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전라북도청 앞에 위치한 카페
에버빈 카페를 알게된 이유는
제가 첫 월급을 타고 직원분들께 첫 월급을 탄 기념으로
커피를 쏘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어요ㅎㅎ
에버빈을 가게된 날 비가 추적추적 내렸지만
저희는 날씨에도 불구하지 않고 커피 마시러 갔어요ㅎㅎ
위치는 전주상공회의소 맞은편 쪽이면서
전라북도청 앞에 있어요
정확한 위치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홍산 3길 21-1입니다!
참고해주세용
먼저 비 내리는 날씨를 뚫고 도착한
신시가지 카페 에버빈 출입구예요~
사진에서도 알 수 있지만 카페 에버빈의 경우는 2층으로 구성된 카페예요~
카페에는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나가다 보면서 카페라기보다는 빵집일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카페였더라구요~
블랙톤의 건물 구조를 띄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비가 내린 날에 되게 잘 어울리는 톤이라고 생각했어용
비도 왔는데 후다닥 우산을 접고 카페 내부에 들어가야겠죠~?
카페 에버빈의 경우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편안한 의자가 많이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카페에 가면 경치보다는 사실 편안한 의자를 많이 찾는 편인데
다행히 에버빈의 경우 편안한 의자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인테리어도 독특하게 각 요소요소마다
예술적인 감각을 띄고 있더라구요
아마 사장님께서 예술을 하시는 분이 아닐까 하는
소심한 추측을 해봤어용
저희는 1층보다는 좀 더 조용한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어요
2층의 경우는 계단이 살짝쿵 가파르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젊은 저는 올라갈 수 있었어요ㅎㅎ
농담이구,,, 가파르긴 했지만 그래도 계단의 높이가 조절이 잘 되어있어서
힘들지 않게 2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아무래도 점심식사 후에 커피를 마시러 가서 인지
주변 회사 직원분들이 많이 자리해 앉아 있더라구요~
2층 계단을 올라가면서 사진 촬영했는데
보시면 작은 직사각형의 창문이 있어서 그 사이로 햇살이 들어와서
어두운 계단을 한줄기의 빚처럼 비춰주고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안타깝지만 감성이 가득 담기지 않네요
😢
그리고 제가 첫 월급을 타는 만큼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따듯한 아메리카노 같은 그나마 저렴한 메뉴보다는
따듯한 날씨에 맞게 라떼를 주로 주문했어요~
그래도 저희가 주문한 음료보다
전체적인 메뉴를 한번 보러 갈까요~?
제가 메뉴판 킬러라서 메뉴판 잘 찍었쥬ㅎㅎ
참고 해주세용
그래도 제 기준에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비해
가격은 조금 저렴한 편이었어요~
요새 커피값이 워낙 비싸니,,, 이 정도의 커피값은 저렴하다고 느낄 정도네요ㅎㅎ
카페 에버빈의 경우 음료 종류가 정말 많더라구요!
그래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디저트 카페라고 했는데
왜인지,,, 몇 종류에 빵만 있고 케이크는 없는 거죠?
왜죠? 왜인 거죠,,,?
제가 사는 만큼 케이크도 하나 먹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그래도 몇 종류 중에 있던 빵을 주문했어요~
아! 그래고 주문하는 곳에 보시면 과일이 나열되어 있는 거 보니
신선한 과일 생과일 주스가 정말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제 주변 아는 카페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신선한 재료일수록 전시해놓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괜히 생과일 주스에 눈이 많이 가더라구요!
심지어 왼쪽에 보이시는 인삼 보이나요?
인삼쥬스도 있습니다,,,,
카페에 인삼 있는걸 처음 봤어요ㅎㅎ
제가 인삼만 좋아했어도 먹는 건데,,, 전시된 인삼이 꽤 신선해 보였거든요ㅎㅎ
하지만 저는 날도 춥고 비도 내려서
라떼를 주문했어요~
저희는 날씨가 추워서 대부분 따듯한 음료 위주로 주문했어요!
왼쪽부터 아인슈페너, 바닐라라떼, 헤이즐럿라떼, 키위쥬스
디저트는 밀크 촉촉 빵을 주문했어요~
오랜만에 맛있는 커피를 먹으면서 여유를 느꼈어요
비가 와서 그런가 더 여유가 느껴졌어요ㅎㅎ
저는 헤이즐넛 라떼를 먹었는데
헤이즐넛 향이 많이 강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어요ㅠ.ㅠ
그래도 우유와 커피의 조합은 역시 사랑이죠
그리고 디저트인 밀크 촉촉 빵은 따듯한 라떼와 찰떡궁합인 디저트였어요!
하. 지. 만
단지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빵을 너무 데워주셔서 인지 종이를 뜯기가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기름도 조금 많이 나오고,,,
그런 부분 말고는 맛인 환상적이에요ㅎㅎ
그래서 라떼와 함께 드시는걸 적극 추천해요!
혹시 나중에 전주 신시가지에 오실 일 있으면
신시가지에 위치한 카페 에버빈 추천드려요~
오늘은 제가 심적으로 힘들어서 그런지 글이 길게 안 써지네요,,,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슬프고 힘든 날 있잖아요,,,?
오늘이 딱 그날 같아요!
내일은 기분 좋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푹 주무세요
효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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