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효효한 일사의 "효"입니다!
오늘은 날도 좋고 볕도 좋은 이맘때 가고 싶은
데이트 코스로도 너무너무 좋은 전주 근교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구요!
전주에서는 20-3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카페 리보키 위치는 전북 완주군 구이면 신뱅이길 60-7입니다
오픈 시간은 11:30 -22:00이며
일요일에는 1시에 오픈하니 일요일에 가시는 분은 점심 드시고 천천히 가시는 걸 추천해요
저희는 집에서 뽀짝 뽀짝 쉬다가
커피도 먹고 싶고 이왕 먹는 거 경치 좋은 데서 먹자고 하다가
제가 평소에 가고 싶어 했던 카페 리스트에서 저장해둔 카페 리보키를 찾아갔어요
그런데 가보니깐 위치가 완주군 예술마을 같은데 위치해 있었어요
오빠 말로는 전북에 있는 예술인들이 많이 거주한다고 하더라구요!
주차장을 안내하는 푯말을 따라
우선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서 인지 주차장이 좀 넓었어요
그리고 주차장을 나와 보면 왼쪽에 엄청 큰
예쁜 집이 있는데 그게 바로바로 카페 리보키에요~
되게 예쁜 정원을 가진 주택 같아 보여요ㅎㅎ
리보키 카페 입구예요~
어떤가요? 입구부터가 너무 이쁘지 않나요?
마당도 넓게 펼쳐져 있고
저희는 언제쯤 저런 집을 짓고 살까요,,?
😂😂😂
왜 좋은 곳을 놀러 갔는데 눈물이 나는 거죠ㅎㅎ
눈물을 훔치고 오빠랑 본격적으로 카페 리보키 탐방에 들어갔습니다!
카페 리보키 본 건물까지 가기에
마당이 정말 정말 넓어요!
먼저 입구를 지나면 바로 왼쪽 편에 위치한 테라스와 의자들
날씨가 좀만 더 쨍쨍했으면 밖에서 먹는 건데 날씨가 살짝 흐려서 저희는
좋은 자리를 패쓰하고 본 건물로 올라갔어요
1층 마당 길이에요 이 길을 쭉 올라가다 보면 본 건물이 나와요!
제가 왜 마당이 정말 넓다고 하는 줄 알겠죠?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들은 아이를 데리고 와서
정원에서 뛰놀게 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장소라고 생각해요!
1층에서 보는 카페 리보키 본 건물이에요!
건물이 2개가 있는데 한 개가 본 건물이고 나머지 한개가 별관이에요
그래서 마당도 있고 별관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카페 같아요
아마 모악산 근처에 구경 오는 방문객들에게 잠깐 커피 한잔 마시러 올 수 있는 예쁜 카페 같아요
1층 마당 구경을 마치고 본 건물을 가기 위해 2층으로 향했어요
보면 요소요소 포토 포인트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계단에도 있는 포토 포인트 날씨만 좀만 좋았더라면,,
마스크만 안 썼더라면,,,ㅎㅎ
그래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꼭꼭 마스크를 써야겠죠?
그리고 계단에 위치한 예쁜 꽃이 있어서 찍어봤어요
계단을 오르니 드디어 보이는 카페 리보키
세모난 지붕의 건물이 카페 리보키의 본 건물이에요
드넓은 마당을 지나 드디어 마주했네용
그래도 본 건물에 들어가기 전에 2층 마당도 구경해봐야겠죠?
본 건물로 가는 길에 예쁜 꽃이 놓여있어요~
그리고 그 옆에는 별관 건물이 있구요
저 빨간 캠핑카는 보통 예약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예약한 사람이 없을 경우에는 바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마 독립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선호할 것 같아요ㅎㅎ
넓은 마당도 있으니 미니 캠핑의 느낌이 들지 않을까요?
그럼 드디어 본 건물에 들어가 봅시댜
그래도 가기 전에 본 건물 디테일 샷 정도는 있어야겠죠?
창문이 정말 신기하게 있어서 좋았어요
아무래도 풍경을 보면서 커피 마시게 하려는 의도 겠죠?
본 건물에 들어가기 전에 맞이해주는 토끼 동상과 꽃이 있어요ㅎㅎ
안녕 ~!!
카페 리보키 내부예요~
확실 건물에서 높이 감이 있었는데
천장이 정말 높아요
그리고 천장에 금박 거울이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금박 거울에는 저희가 보이지 않는 신기한 거울이었죠
내부는 정말 깔끔했어요
흰색과 대리석 우두톤으로 인테리어 한 카페 리보키입니다!
저희는 내부 예쁜 꽃들이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아 앉았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계속되는 포토 타임ㅎㅎ
최대한 생생한 카페 내부를 보여주고자 하는 저의 마음이 보이시나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하필 앉았던 곳이 남자화장실 옆이었어요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알게 된 사실이죠
그래도 화장실이 계단처럼 올라가야 해서 거리는 꽤 있습니다
아!! 제일 중요한 메뉴판을 안 보여 드렸네요
그럼 이제 메뉴판 보러 갈까요?
메뉴판에는 다양한 음료가 있어요
그리고 디저트 카페인만큼 케이크도 종류 별로 있습니다
생과일 쥬스와 수제청으로 만드는 음료가 있어서
사진처럼 이쁘게 전시해놓았더라고요~
저희는 역시나 오늘도 주문한 아. 아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다 보니 카라반과 다락방 이용안내 문구가 있어서 찍었습니다!
카라반과 다락방을 이용하실 고객들은 참고해주세용
"카라반 이용안내"
정원을 바라보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공간이래요!
별도의 이용료는 없지만 1인 1잔을 지켜달라고 하네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현장이용 가능하지만, 예약을 우선시하고 이용시간은 2시간이라고 합니다!!
"다락방 이용안내"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해 고민이 담긴 공간이라고 해요!
계단을 각별히 조심해 주세요!라는 안내문이 있어요 계단 경사가 가파르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이용하기에 부적합하며 홀과 온도가 다소 다릅니다!
라는 안내 문구가 주로 있어요
아무래도 다락방이다 보니 아이들이 가기엔 위험하고 다락방에 특징인 만큼 온도가 살짝 더운 것 같아요
이용안내 문구도 보고 마늘빵 냄새를 맡으면 주문한 음료가 나오길 기다렸어요
기다리면서도 예뻐서 찍게 되는 리보키 인테리어
대리석 테이블은 엄청 반짝반짝하죠?
그 위에 있는 화병
조금 기다리다 보니 주문한 음료가 바로 나왔어요
쫘잔!! 마늘빵 냄새가 정말 고소하게 나서
주문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주문하지도 않았는데 마늘빵이 나와서 놀랐어요!
그래서 점원분께 여쭤보니 기본으로 나가는 빵이라고 하네요
기본으로 4조각이 나가고 주문용 마늘빵은 10조각이 나온다고 합니다
기본으로 나온 마늘빵에 행복해하면서
저는 오빠한테 바로 사진 찍어달라고 했어요ㅎㅎ
오빠가 사진 잘 찍으니깐,,,ㅎㅎ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크레마가 쫘악 있죠?
그만큼 신선한 원두이겠죠?
커피는 맛있었어요!! 물론, 저희 집에서 갈아서 먹는 핸드드립이 더 맛있다는
오빠와 저의 공통된 의견이지만요
전주에는 진짜 이거닷!!
하는 커피맛을 많이 못 찾았어요
그래서 커피맛만 따지려면 저희는 주로 스타벅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이번 카페 리보키는 경치를 보며 힐링하러 온 곳이니,,,
그래도 일반적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이었어요
정말 마늘빵 냄새가 전체적으로 나서 먹고 싶게 만들었는데
기본으로 주셔서 맛볼 수가 있어 너무 좋았어요
마늘빵은 직접 만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마늘 소스가 달짝찌근하고 빵도 따듯해서 저는 아메리카노와 너무 잘 맞았다고 생각해요
진짜 맛있었어요
카페 리보키는 마늘빵 맛집ㅎㅎ
그런데,,,, 안 좋은 점이라고 한다면 갈 때까지
입안에 마늘빵 맛이 난다는 것 허허허허
그래도 빵이 너무 맛있었으니 허하노랏
마지막으로 위에서 찍은 디테일 샷으로
오늘의 모악산 근처 완주 카페 리보키 후기 어떠셨나요?
재미있고 유익하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급하게 마무리 지어야겠죠?
효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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