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카페 / 소양 카페 "플러스 82프로젝트"

안녕하세요. :D

 

효효한 일상의 "효"입니다!

 

오빠랑 카페 가서 아무 생각 없이 이야기하고

앉아 있는 데이트를 진짜 많이 하는데, 요놈의 코로나가 문제가 되네요.

다 함께 코로나 꼭 극복해요!

 

요것은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에 갔던 곳을

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전주 근교인 완주 소양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플러스 82 프로젝트" 카페입니다!

 

아원 고택에 있으며,

두베랑도 엄청 가까이 위치해있습니다.

 

두베는 예전에 가봐서 플러스 82 프로젝트로 갔어요. ㅎㅎ

오빠가 먼저 가보고 정말 좋았다고 해서 같이 갔어요.

 

고즈넉한 한옥카페입니다.

 

전주 소양 카페 플러스 82프로젝트

완주 소양 카페 플러스 82프로젝트

 

그때 갔을 때가 12월 말쯤이라 연말 분위기였어요!

그래서 트리도 있고, 조명이 너무 이뻤답니다.

 

완주 소양 카페들은 자연경관이 너무 이뻐서 자주 찾아가게 돼요!

자연을 좋아하는 저희는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나무 냄새와 피톤치드를 자주 마시러 가고 있죠. ㅎㅎ

 

요새는 못 가지만요.

 

아, 카페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고

모닥불도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저희가 오니

모닥불을 켜주셨어요.

 

되게 신기하게 안에 자갈이 있는데

고체연료를 넣어서 태우는 것 같더라고요. ㅎㅎ

 

재미있는 불구경이라고 할수 있죠.

 

전주 카페, 소양 카페

플러스 82프로젝트

 

외부에서 드시는 손님들이 가끔 있으신가 봐요.

담요를 놓아두신 거 보니 그런 추측이 들더라고요.

 

저희도 완전 외부는 아니지만,

소양의 경관을 보기 위해서 외부인 듯 외부 아닌 내부에 자리를 잡았어요. ㅎㅎ

 

오빠가 그 자리가 명당이라고 해서 앉았는데,

명당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소양카페 플러스 82프로젝트

 

좀 많이 인정이지 않나요?

저렇게 투명 천막으로 해놔서 바람도 많이 안 들어와요!

 

또한, 옆에 난로도 있고, 히터도 있고

담요도 챙겨주셔서 전혀 춥지 않았아요. ㅎㅎ

 

따듯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었죠.

 

카페 플러스 82프로제트

 

어머나 이미 메뉴가 나와버렸네요.

 

못 본 척해주시길 바랍니다.

 

기억에서 지워주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카페인 애정 하는 사람들인 만큼,

많은 메뉴를 지나서 고른 메뉴는 아메리카노를 선택했습니다. ㅎㅎ

 

따듯한 아메리카노 시키면서 내부도 구경했어요.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으셨더라고요.

 

내부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으셨더라고요.

그리고, 플러스 82 프로젝트는 커피뿐만 아니라

피자도 드실 수 있어요.

 

커피를 만드시는 사장님과, 피자를 만드시는 사장님이 각각 있으신 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점심을 거하게 먹고 와서 피자는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플러스 82프로젝트 메뉴판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커피와 메인디쉬 그리고 칵테일도 판매하더라고요!

멀지만 않으면 칵테일 한잔 먹어보고 싶었지만 낮이기도 하고 차도 있어서 참았습니다.

 

 

카페 내부예요.

 

정말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어요.

또한, 요때가 연말이라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죠?

 

메인디쉬를 파시는 만큼 주방이 좀 넓어요!

그래도 내부보다는 외부가 훨씬 운치 있고 좋아요. ㅎㅎㅎ

 

저희는 커피를 받아서

저희 테이블에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찍으면서

여러 사업 아이템에 대해서 엄청나게 이야기했죠!ㅎㅎ

 

진짜 한 4시간 정도 넘게 이야기한 것 같아요. ㅎㅎ

진짜 오래 앉아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커피 다 마신 거 보시고 커피 리필해주셨어요!

 

진짜 친절하신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주시더라고요.

 

커피를 무료로 리필해주시더라고요!

 

오빠가 한번 갔을 때도 리필해주셨다고 했는데,

다시 한번 해주시는 건 보면 사장님께서 인심이 진짜 후하신 것 같아요.

 

소양카페 플러스 82프로젝트

민트물

 

사실 카페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커피가 맛있어야 하지 않나요?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저 크레마 보이시나요?

 

저 이 정도까지만 말하겠습니다. (단호)

 

진짜 너무 맛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커피 스타일

산미 없는 커피예요. ㅎㅎ

 

산미를 좋아시는분들은 선호하지 않겠지만,

저처럼 지극히 평범한 입맛을 가지고 계신 분은 대부분 선호하시리라 믿어요!

 

사장님의 친절함에 마지막까지

사진을 후다닥 찍고 나왔습니다.

 

소양 카페

 

요건 외부에 있는 세면대예요.

디자인이 독특해서 가면서 찍었어요. ㅎㅎ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카페 경관이면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만족하는 카페입니다.

진짜 생각하실게 많은 분들은 플러스 82 프로젝트 소양 카페 가셔서

생각 정리하기에 너무 좋아요!

 

심신을 달래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ㅎㅎ

 

그럼 늘 그랬듯 급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그럼. :)